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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조이 라이프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 모든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이번주 연금복권 2등에 당첨되시길 기원하면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주제는 좀 늦은감이 없지는 않지만 두달 전에 쿠팡에서
로켓와우 할인을 받아 구매한 에어팟 3세대 2022에 관한 내용이며
에어팟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배터리
한번 완충하면 최대 6시간 동안 음악을 청취할 수 있고
최대 4시간 동안 통화가능한것은 확실히 획기적인 개선점입니다.
또한 충전시간도 놀라울 정도로 짧아졌는데요,
분명 아이폰 충전기에 연결해서 커피한잔 마시고 왔는데 이미 완충이 될 정도였죠.
에어팟은 충전케이블 없이 외부에서 사용하는것이 대부분이기에
이러한 긴 사용시간은 가장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 에어팟 찾기
외국에 나가서 에어팟을 분실했거나 보관한 위치를 까먹었을 경우 유용하게 쓰임니다.
비단 아이폰 뿐 아니라 동일한 애플아이디로 로그인 한 맥북, 아이패드 등
모든 기기에서 찾기가 가능하니 분실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는게 매우 좋았습니다.
단점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쓴것이기에 호불호가 나뉠수 있는점 미리 양해바랍니다.
컨트롤
저는 사실 3세대의 눌러서 컨트롤 하는 기술보다 2세대의 "탭" 기술을 더 선호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선호도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는 경우에는
가볍게 탭해서 중지하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3세대 포드의 줄기 크기가 줄어들었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눌러서 컨트롤 할때는 원치않는 방향으로 작동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사운드
MacBook에 연결했을 때의 오디오 품질은 2세대 만큼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2세대와 비교하면서 들었을 때 소리가 더 멀고 약간 둔탁하게 들렸죠.
"공간화된 오디오" 그것은 확실히 모든 노래에 트랜디한 팝 느낌을 주지만,
개인적으로 표준 스테레오가 여전히 음악을 듣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따금 팟캐스트를 청취할 때 마치 사방이 막힌 창고에서 메아리가 울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강력 추천하는 이유
위에 언급한 단점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었고,
가족들은 청음을 해보고 입을 벌릴 정도로 사운드에 만족했습니다.
이미 에어팟 프로를 사용중인 집사람의 경우 귀가 덜 아프고
오히려 노이즈 캔슬링의 먹먹한 느낌보다 쾌적하게 들린다며 좋아했습니다.
또한 2세대 대비 짧아진 외형은 귀에 넣었을때 너무 표시가 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적인 부분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쿠팡에서 할인까지 받으면 22만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기에,
비슷한 성능의 블루투스 이어폰 중 가성비는 가장 월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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